광주·전남테크노파크 입주업체인 에이테크(대표 류해구 http://www.atechworld.com)는 최근 의료·산업용 충격흡수 체결장치인 쿠션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큐션시스템은 벌집모양의 새로운 구조를 적용, 충격 및 압력을 골고루 분산시켜 주고 원형복원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통풍과 항균효과가 뛰어나 의료기 및 음향전자진동자·솔로레이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달 말레이시아 종합무역회사인 디지탬프사와 현지공장 설립계약을 맺었으며 중국과 유럽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류해구 사장은 “쿠션시스템은 국내에서 공연장뿐만 아니라 더운 지방의 침대 매트리스와 의자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국내외시장에서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62)602-7527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