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KAPID)는 3일 광주 무등파크호텔 4층 크리스탈홀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회장에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TN총괄)을 선임했다. 신임 이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 1년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부회장에 LG이노텍 허영호 사장을 추대했으며, 신임 이사에는 한국고덴시 김영수 사장, 금동조명 박형구 사장, 애니셀 임영우 사장 등 3명을 각각 선임했다.
KAPID는 이날 국회산업자원위원회 박광태 위원장(새정치국민회의)과 초대 회장을 지낸 한국전기초자 김종수 부사장에게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