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소프트는 김홍선 사장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자사주 10만주를 6억3000만원에 매입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은 “김 사장이 현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생각해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시이자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주주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 사장이 앞으로도 추가 매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 사장은 시큐어소프트의 주식 51만주를 보유하게 돼 4.67%의 지분율이 5.8%로 늘어났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