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업체인 엑스포디자인연구소(대표 정석원)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월드컵 성공기원 축구 캐릭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내방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창작 축구 캐릭터의 세계 △스타 축구 캐릭터의 세계 △서울 관광 캐릭터의 세계 △축구관련 만화·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의 세계 등으로 구성되며 200여종의 캐릭터가 전시된다.
엑스포디자인연구소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일반인에게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동시에 기업들에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 등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