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가 최근 중국축구협회와 공동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중국 대표팀 응원단을 모집, 후원하는 마케팅을 펼쳐 화제다.
LG전자는 지난 3일 베이징에서 ‘중국 대표 응원단 리더 선발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는 3월 한달 동안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내 주요 10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응원단 대표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선발된 ‘중국 국가대표 응원단’ 결성식도 함께 거행됐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