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인 노리개소프트(대표 오명석)는 휴대폰용 모바일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발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전래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게임으로 재연한 것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허름한 달동네 난곡을 배경으로 공사장에서 허리를 다친 순돌아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또래의 개구장이인 철수, 영희, 돌쇠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연탄재, 빵 등의 각종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