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 장비업체인 크로스텍(대표 강주형 http://www.xrosstech.com)은 자사의 케이블모뎀인 ‘XCM-2300’이 미국의 케이블모뎀 연구개발단체인 ‘케이블랩(http://www.cablelabs.com)’이 최근 실시한 21차 DOCSIS(Data Over Cable Service Interface Specification) 인증테스트에서 1.1부문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DOCSIS 1.1은 케이블모뎀의 기술표준으로 기존의 1.0부문에 사업자가 각 케이블모뎀을 인식할 수 있는 디지털인증서, VoIP서비스를 위한 QoS(Quality of Service)기능 등이 포함됐다.
강주형 사장은 “이번 1.1 인증으로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아 미주 지역 진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