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배영훈 http://www.netsecuretech.com)는 푸르덴셜생명보험과 보안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6월까지 푸르덴셜생명보험의 관리적, 기술적 보안에 대한 진단과 평가를 진행하고 향후 보안정책 수립은 물론 보안관제 분야에 대한 방안도 수립해 진행시킬 계획이다.
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지난해 11월 보안컨설팅 전문업체인 단암데이타시스템을 인수해 보안컨설팅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하나로통신, 대한생명, 한화증권, SK생명 등 20여개 사이트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회사의 컨설팅사업본부 신수정 이사는 “이번 계약은 정보보호 전문업체들과의 공개경쟁에서 컨설팅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침입탐지시스템(IDS), 보안관제서비스 등과 함께 컨설팅 사업을 주축으로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