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디(대표 윤영태)는 컴퓨터 벤치마킹사이트 5개사와 함께 소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컴퓨터 부품 필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P4X266A 칩세트를 탑재한 펜티엄4용 보급형 주기판인 스톰2002 P4VXAD △대만 아비트사의 i845B0 칩세트를 사용한 BD7 △스톰 지포스4 MX440과 아비트사의 실루로 GF4 MX440 등 엠에스디의 최신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일까지 케이벤치·브레인박스·피시비·테크노아·베타뉴스 등 하드웨어 정보 사이트를 통해 각각 소비자평가단 20명을 선출하게 된다.
에스디의 윤영태 사장은 “최근 엔비디아의 지포스4 MX440 그래픽카드와 주기판의 호환성 문제가 대두되는 있어 소비자가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엠에스디 제품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검증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