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대표 남기호 http://www.etronics.co.kr) 인켈사업부는 자사의 수출 브랜드인 ‘셔우드’ AV리시버(모델명 RD-6103R, R963)가 독일 AV 전문지인 ‘DVD앤드서라운드 테스트(DVD& surround TEST)’지 4·5월호와 ‘오디오(AUDIO)’지 4월호에서 각각 ‘최우수제품’과 ‘매우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제품의 음질, 편의성, 설계구조 항목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셔우드 브랜드의 AV리시버인 ‘R963과 RD-6103R’는 파나소닉·필립스·야마하·마란쯔·소니 등 세계적 명품들과 경합했다.
이트로닉스측은 “이번 평가결과는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들과 당당히 경합해 최우수 평가를 받는 쾌거를 보여준 것으로써 인켈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회사의 R963 모델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자쇼(CES)에서도 ‘기술혁신 제품(Innovations 2002)’으로 선정된 바 있는 DTS-ES 방식의 7.1채널 제품이며 홈시어터의 본고장인 미주, 유럽에서도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트로닉스측은 “RD-6103R 모델은 DTS, 돌비디지털 프로세서 등을 갖추고 있어 최근 국내뿐 아니라 유럽 및 미국 지역에서 수출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초 내수시장 출하를 시작한 R963 모델도 1차 생산분이 조기에 매진돼 예약판매를 해야 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