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은 개인과 중소사업자가 쉽게 전자상거래를 구현해 일반 네티즌을 대상으로 거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CHOL 소호몰 서비스(soho.chol.com)’ 개설을 앞두고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CHOL 소호몰 서비스’의 입점비는 선납보험료 2만5000원을 포함한 12만5000원이며 월 운영비는 5만원이다. 이 비용은 국내 최저 수준으로 앞으로 전자상거래 사업을 추진하려는 개인 및 중소사업자는 초기 투자비 17만5000원으로 천리안 브랜드를 가진 자신의 상점을 사이버상에 열 수 있다.
천리안은 이들에게 서버테크가 개발한 온라인 상점 임대솔루션인 ‘마이스토어(MY STORE)’와 자사의 금융결제솔루션인 e크레디트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사진;한 개인사업자가 천리안 소호몰에 입점해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물건을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