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행장 김종창)은 자체 홈페이지(http://lucky.kiupbank.co.kr)를 통해 즉석식 기업복권을 판매한다.
기업은행은 8일부터 인터넷 즉석복권 판매시스템 특허 및 기업복권 온라인 판매권을 보유한 애드빌닷컴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터넷 복권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전국 지점을 통해 기업복권을 팔던 종전 방식에서 탈피해 복권 판매 및 당첨금 지급 등을 인터넷으로 처리하게 된다.
기업은행은 이번 인터넷 복권 판매 개시와 함께 복권상품권 서비스, 복권 마일리지, 복권 슬롯머신게임, 마일리지 선물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로 복권 마니아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