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퇴와 침체로 지난 3분기간 IT 부문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TCS(Tata Consultancy Service)가 사업확장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미 계획된 채용 전략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TCS의 CEO S. Ramadorai는 말했다.
지난 주 하이데라바드를 방문했던 그는 APTS(Andhra Pradesh Technology Services)와의 제휴와 더불어 s-Governance에 대해 발표하면서 "TCS의 사업 확장과 성장 전략은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큰 변동은 없을 것이며 직원 채용 계획도 그대로 추진될 것이다. "고 말했다. 또한 s-Governance란 SMART-Governance로 곧 간결하고, 도덕적이고, 신뢰성이 있고, 민의에 귀 기울이며, 투명한 행정을 일컫는다고 말했다.
노이다 개발센터는 이미 완공 단계에 있고, 마다푸르 근처의 하이테크 시티의 하이데라바드 개발센터가 곧 시공되어 12개월 안으로 준공될 것이라고 한다.
TCS는 CMC Ltd을 인수하여 하이데라바드 근처 Gatchibowli에 위치한 CMC R&D를 s-Governance 실행을 위한 하이데라바드 본거지로 삼기로 결정했다.
TCS는 S-Governance 추진을 위해 약 600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25명 이상이 이 부문에 경력을 소지한 전문인이다.
나스콤-맥킨지 전망에 따르면, 2008년까지 500억 달러 수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했으며, 연간 성장률 30%를 지속할 경우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Ramadorai 대표는 말했다. 2008년에 대해 구체적으로 드러난 사실들은 없지만 올해부터 목표 달성을 위한 행보가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물론 지난 몇 년간 보여주던 엄청난 성장을 장기적으로 지속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러나 경기침체가 점차적으로 수그러짐에 따라 TCS는 핵심 사업과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략으로 성장 플랜을 지속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정 부문에 대한 인력채용 계획도 그대로 실행될 것이라고 한다. "TCS의 주력 사업 부문은 뱅킹, 금융, 보험, 텔레콤이며 s-Governance 수행도 성장가도에 오를 것이다. 몇몇 주정부와 중앙정부, 또 외국 정부의 s-Governance 테크놀로지 채택의 확대를 목표로 적극적인 전략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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