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 스토리지 신제품 출시 DAFS 프로토콜 적용

 기업 네트워크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업체인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대표 이호철)가 차세대네트워크파일시스템(DAFS : Direct Access File System) 프로토콜을 적용한 ‘DAFS 데이터베이스 액셀러레이터1.0’을 9일 발표했다.

 DAFS는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가 주축이 돼 개발한 파일 접속 프로토콜로서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고성능 스토리지 접속을 위해 가상 인터페이스(VI)와 인피니밴드(InfiniBand)와 같은 표준 RDMA(Remote DMA) 트랜스포트를 사용한다. DAFS 적용으로 데이터베이스 자체는 물론 데이터베이스로 운영되는 ERP, CRM, SCM 솔루션 등의 기업 애플리케이션 속도와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IBM의 DB2, 오라클의 8i, 9i 및 사이베이스 환경에 사용되는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데이터 가용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탁월한 DAFS 기술을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 파일러에 통합해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가장 작업이 많이 요구되는 업무 및 사업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작업시도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