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대표 김충세 http://www.alcatel.co.kr)은 SK텔레콤의 차세대 대용량 광대역 디지털전송접속분배장치(W-DACS) 장비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K텔레콤이 cdma2000 1x 및 EVDO를 비롯해 향후 신규 이동통신서비스를 위해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전송망 고도화 프로젝트로 90억원 규모다.
한국알카텔은 이번 사업에 자사의 와이드밴드 및 브로드밴드 크로스 커넥션 제품인 ‘알카텔 옵티넥스 1641SX’ 제품을 제안했다.
김광수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토대로 옵티컬 크로스 커넥트뿐 아니라 차세대 SDH(Synchronous Digital Hierarchy) 장비, 메트로 고밀도파장분할다중화(DWDM) 장비 등 국내 광전송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