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의 시즌 개막으로 경기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쇼핑몰의 메이저리그 관련상품 전시회가 한창이다.
라이코스쇼핑(대표 가종현 http://shop.lycos.co.kr)은 오는 15일까지 모자, 재킷, 티셔츠 등 메이저리그 관련상품을 판매하는 ‘MLB 즉시 배송 상품모음전’을 열고 최고 3주까지 걸렸던 기존의 배송기간을 5일 이내로 크게 줄였다.
‘텍사스 레인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박찬호와 김병현이 소속된 팀의 상품 외에도 메이저리그에서 인기가 높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뉴욕 양키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10여개 팀의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다음쇼핑(http://shop.daum.net)도 김병현 리플리카 홈경기 저지와 타격연습용 저지, 박찬호 텍사스 리플리카 홈경기 저지 등 기획상품과 함께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이용해 만든 야구게임 ‘트리플 플레이 베이스 볼’ 등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삼성몰(http://www.samsungmall.co.kr), 인터파크, 퍼스트몰 등에서도 관련상품을 판매, 인터넷쇼핑몰에 부는 메이저리그 열풍을 실감케 하고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