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상대)은 9일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기원하는 ‘재해 제로(ZERO), 그린 사이트’운동 선포식을 갖고, 월드컵 기간에 쾌적하고 사고없는 건설현장을 구현해 세계인들에게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국내 건설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월드컵 개최도시의 경기장 시설과 호텔·역·공항 등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게 될 다중이용시설에 인접한 전국 42개 현장을 특별관리대상 현장으로 선정, 환경관리자 특별교육·환경업무 우선지원 및 본사 특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생활화하기로 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