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김정만 http://www.lgis.co.kr)은 신형 산업용 리모트 입출력(I/O)기기(모델명 LG Smart I/O) 2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리모트 입출력기기는 통신네트워크로 원거리 생산기기에 대해 실시간 제어를 수행하며 LG산전의 고유프로코콜인 ‘알넷’(Rnet)을 비롯해 프로피버스, 디바이스넷, 모드버스 총 4종의 통신네트워크를 지원한다.
특히 이 제품은 외형크기를 약 20% 줄여 설치 공간을 최소화했고 16∼32점 단위의 입출력기능과 다양한 회사의 마스터기기(PLC·PC)도 지원하므로 배선절감, 시스템확장에 유리하다고 LG산전측은 설명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