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행정서비스헌장추진 대상 수상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교용)가 2001년도 행정서비스헌장 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체국서비스헌장에 명시된 우정서비스 이행표준 등 고객만족행정서비스를 충실히 실천한 공로로 중앙부처 부문에서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일 낮 정부종합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행정서비스헌장제 추진 자문위원이 공동 평가한 행정서비스헌장 추진종합평가는 18개 중앙부처와 15개 광역자치단체, 그리고 63개 기초자치단체의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00년 10월에 ‘우체국 서비스헌장’을 선포한 후 △고객대표자회의와 우체국보험분쟁조정위원회 설치 △인터넷우체국 △인터넷뱅킹 △무인우편 △금융자동화창구 설치 △원스톱 창구 운영 확대 △나만의우표 서비스 시행 △우체국금융콜센터 확충 △우체국실비보상제도 등 현장 중심의 밀착 경영을 강화해왔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