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izEnglish]Hit the ceiling

 Hit the ceiling

 몹시 성나다

 요즘에는 기업의 풍토가 많이 바뀌어서 아무리 경영진이라고 해도 일반 직원들에게 무리하게 화를 내기가 어려운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다. 회사내의 직급에 따라 상하 관계가 유지된다고 하는 관점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오히려 공동의 목표를 갖고 함께 일을 해나간다고 하는 동업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변화하고 있는 흐름이며, 이런 기업 풍토를 갖는 회사만이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회사 분위기가 이렇게 바뀌다 보니 무리하게 화를 내는 것은 전근대적인 사업 풍토가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미국 사람들 역시 아무리 문화적으로 성숙했다고 해도 사람이다 보니 화를 낸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오늘 소개하는 표현도 그런 것 중의 하나인데 얼마나 화가 나서 펄쩍 뛸 정도면 천장을 다 치겠는가. 대단히 화가 났을 때 쓰는 표현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A:Did you hear what happened at the meeting last night?

 B:Yeah, I heard that the boss hit the ceiling when he found out that Mark blew the Johnson account.

 A:The boss really laid into him right in front of everybody.

 B:I heard that he started to cry!

 A:It’s true! He was bawling like a baby.

 B:I wish I’d been there to see it.

 A:어젯밤 회의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었어요?

 B:네, 마크가 존슨 계좌를 망쳤다는 걸 안 사장님이 몹시 화를 냈다고 들었어요.

 A:사장님이 모두가 보는 자리에서 크게 호통치셨대요.

 B:마크가 울음을 터뜨렸다면서요.

 A:맞아요. 아기처럼 엉엉 울었대요.

 B:그걸 봤어야 하는 건데.

 <주요어휘>

 *lay into:비난하다, 꾸짖다 *bawl:소리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