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위원장 정의동)는 지난주 태남정보통신 등 6개 정보기술(IT) 기업으로부터 등록 예비심사 청구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표참조
청구회사는 태남정보통신 외에 비트윈, 매직컴, 테크노비전, 모닷텔, 선광전자 등이다. 이들 회사는 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9∼10월 중 공모를 거쳐 10∼11월에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올들어 현재까지 코스닥등록을 위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123개사다. 이 중 18개사는 승인됐고 14개사는 보류, 2개사는 기각됐다. 나머지 89개사는 심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