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I로직코리아(대표 김형민)는 일본 가전업체인 JVC가 전문가용 비디오 및 네트워크 시스템에 자사의 ‘도미노’ 네트워크 미디어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채택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미노는 MPEG4 비디오 스트리밍을 비롯, 디지털TV와 고성능 HDTV에 적용되는 시스템온칩(SoC)으로 광범위한 프로그래밍 기능과 확장성이 특징이라고 LSI로직측은 설명했다.
JVC는 도미노 프로세서를 도입, DVD리코더·고선명(HD)TV 등 고화질 화면 및 전문가용 방송장비 개발에 적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