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통신망 장비업체인 동양텔레콤(대표 정충모 http://www.dyt.co.kr)은 일본시장 진출 성공에 힘입어 지난 1분기 수출량이 8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양텔레콤은 지난해 하반기 일본 통신장비업체 ACI재팬과의 제휴를 통해 일본시장에 진출한 후 올해 1분기에만 60만달러의 수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중국시장에서도 지난해 11월 입망증을 획득한 후 수출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정충모 사장은 “지난해까지는 내수비중이 높았지만 올해부터는 해외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