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 만도(대표 오상수)가 12일 디지털경영의 홍보와 업계 교육을 위해 문을 연 ‘만도 디지털룸’에 대한 방문일을 매달 2·4주 수요일로 제한하고 1회 방문 인원수도 20명 이내로 줄인다고 밝혔다.
만도는 “자사 디지털경영을 벤치마킹하려는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다수의 기업 관계자가 그냥 돌아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만도 디지털경영 레퍼런스데이(만도 디지털경영 방문의 날)’를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