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마킹 기술개발업체인 마크텍(대표 최영호)은 디지털 비디오 리코더(DVR:Digital Video Recorder) 제조업체인 피카소정보통신, 엠씨전자, 미디어소프트에 자사의 저작권 보호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Esignia-DVR’은 폐쇄회로 카메라에 사용되는 DVR에 탑재되어 디지털로 녹화된 동영상의 위·변조를 막아주는 기술로 모회사인 마크애니(대표 최종욱)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마크텍은 이번에 공급된 기술은 동영상 압축에 강하고 데이터 용량을 최소화하여 선명한 화질이 보장된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