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LCD용 화학소재업체인 테크노세미켐(대표 정지완 http://www.tscc.co.kr)은 충남 공주공장에 R&D센터를 건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3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507평 규모로 오는 10월께 완공될 이 R&D센터는 △차세대 연마제인 STI 슬러리와 메탈 슬러리 △액정표시장치(LCD)용 에천트 △차세대 영상기상증착(MOCVD) △차세대 정밀 세정제 및 식각제 △환경친화적 에천트 폐액 재생 등 반도체·LCD용 첨단 화학소재 연구개발 업무를 맡게 된다.
정지완 사장은 “R&D센터는 새로운 물질 개발보다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연구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