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원자력발전소 보유국가를 대상으로 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지역간 워크숍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한국수력원자력교육원에서 ‘우수한 안전성 및 성능유지 기법’을 주제로 개최된다.
IAEA의 아태지역 기술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6명의 전문강사와 중국, 인도, 파키스탄, 한국 등 4개국 15명의 원자력분야 종사자들이 참가해 원전 경쟁력 제고를 위한 원전운영 최적화 방안 및 안전운전 관리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 각국의 경험 사례발표 및 분석을 통한 안전성 향상대책을 토의하고 발표함으로써 원전 안전운영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