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는 세닉스디지컴(대표 함성건 http://www.cenix.co.kr)과 서울일렉트론(대표 채인철 http://www.sel.co.kr)에 USB 칩세트(비메모리 반도체)와 호스트 버스 어댑터(HBA) 카드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10만달러 어치로 USB 플래시 메모리 칩 1.1은 보이스 리코더 전문제조사인 세닉스에 1차로 4만개가 공급된다.
HBA는 서버와 스토리지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카드로서 국내에 소요되는 물량은 큐로직 등 미국 대형회사로부터 전량 수입 판매되고 있는데, 유니와이드가 개발한 HBA는 미국의 FCC와 EU의 CE인증을 받았다.
특히 유니와이드는 HBA 카드생산에 필요한 파이버 채널(FC) 칩을 자체 개발, 이달 말 FC 2.0 기가비트 칩을 출시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