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리코리아(지사장 박용후)는 희로애락의 감정표현은 물론 입모양까지 정확하게 표현하는 3D 아바타 기술을 발표했다.
이미 미국의 대형 할인매장 안내시스템에 적용된 바 있는 이 기술은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사용자의 말을 알아듣고 대답해준다.
인공지능 기술과 음성인식, 음성합성, 3D기술, 음향합성, 감정표현이 어우러진 이 기술은 혀와 치아의 위치를 계산해 입모양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얼굴표정까지 섬세하게 표현한다.
따라서 영어교육에 활용할 때 매우 효과적이고, 희로애락의 감정을 감정표현언어로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어 KIOSK와 온라인, 홈쇼핑 등 대화형 고객응대 시스템에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e메일에 적용해 아바타를 전송하면 3차원 캐릭터가 나타나 정확한 입모양과 얼굴표정으로 입력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