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로그 홈쇼핑을 운영하는 아이즈비전(대표 이통형)이 13일 한솔CSN(대표 김홍식)과 물류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아이즈비전은 앞으로 고객배송서비스를 포함한 물류부문 일체를 홈쇼핑 물류부문의 노하우와 물류정보시스템을 보유한 한솔CSN에 위탁할 수 있게 됐다.
아이즈비전은 물류 아웃소싱으로 연간 15% 이상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수배송·보관 등 종합물류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3일 내 배송체제를 갖춤으로써 대고객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통형 사장은 “물류분야를 아웃소싱함으로써 무점포 유통사업에 핵심역량을 집중해 종합유통업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