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탐지시스템(IDS) 전문업체인 정보보호기술(http://www.infosec.co.kr)은 신임 대표이사에 민병태씨(49)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민병태 신임사장은 서울대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현대종합상사·LG상사 등에서 정보통신 수출 및 해외지사장 등을 거쳤다. 또 한창그룹의 기획조정실 상무로서 나우누리·부산민영방송·부일이동통신 등 신규 정보통신 사업을 총괄했으며 한창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정보보호기술의 이성권 전 사장은 부사장으로 선임돼 국내외 마케팅과 기술개발을 총괄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