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텍(대표 김승찬 http://www.guardtec.co.kr)이 기존 물리적보안 중심의 사업영역을 확대, 보안시스템 구축 컨설팅과 사후관리 등 종합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안시스템통합(SI)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가드텍은 보안 단위 시스템 개념으로 판매하던 기존 영업틀에서 벗어나 보안 모듈별 판매에 집중해 고객의 요구사양을 최대한 충족시키는 보안 SI사업을 강화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통합보안업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가드텍은 통합보안 컨트롤러 ‘아큐뱅크’를 통해 인텔리전트빌딩시스템(IBS)부문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기존 아큐뱅크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