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C글로벌(대표 김태우)이 15일 IT분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관련업무 대행서비스에 나섰다.
TWC글로벌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수출입을 위한 기본 전략 설정에서부터 시작해 사전 시장조사, 입찰, 각종 무역서류 작성, 해외업체와의 의사소통, 은행업무와 선적, 통관, 화물운송, 보관 등 실제 물류업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다.
TWC글로벌은 월 1건 미만의 수출입업무를 처리하는 소규모 업체의 경우 수출입업무 아웃소싱을 통해 인건비와 물류·보험 등에서 최소 연간 2300만원 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태우 사장은 “수출입 업무량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IT벤처기업은 수출입업무를 아웃소싱으로 전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