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쿠키소프트(대표 김강학)는 지난 1년 동안 개발해 온 온라인 슈팅게임 ‘스노우 해저드(Snow hazard)’의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24일부터 시범서비스(클로즈 베타테스트)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노우 해저드는 환상적인 북극의 설원을 배경으로 귀여운 캐릭터를 키워가며 온라인상에서 최대 8명의 게이머가 편을 갈라 즐기는 눈싸움 게임이다. 이 게임은 경험치에 따라 레벨만 올라가는 기존의 슈팅게임과는 달리 캐릭터의 성장단계에 따라 캐릭터의 의상과 아이템이 새롭게 장착되는 등 캐릭터 성장개념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시범서비스를 원하는 게이머들은 쿠키소프트 홈페이지(http://www.kookiesoft.co.kr)와 스노우 해저드 전용 홈페이지(http://www.snowhazard.com, http://www.shonline.co.kr)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클라이언트 버전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