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채널 대교방송은 유아 감성 계발 프로그램 ‘아추랑 콩콩’을 비디오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추랑 콩콩’은 음악과 율동을 중심으로 멜로디를 통한 유아들의 감성계발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상상력과 자기표현력, 언어 구사능력 및 신체적 발달 등 유아기 감성계발에 필요한 요소들을 담고 있으며 친숙한 동요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소리(의성어·의태어)를 소재로 음악과 율동을 접목시켜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추랑 콩콩’의 주연 두두 역에는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에서 반달이로 출연해 어린이 및 성인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최인경(24)씨가 캐스팅됐다.
한편 대교방송은 교보문고(27일)와 마그넷(27일) 매장, 이마트와 까르푸(28일) 매장에서 각각 ‘아추랑 콩콩’ 비디오 출시 기념행사를 마련해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주연배우 최인경씨의 사인회를 열며,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