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DVD 쇼핑몰 업체인 파파DVD(대표 김종래 http://www.papadvd.com)는 엔터원(대표 이제명)과 전략제휴를 맺고 DVD타이틀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파파DVD는 19일부터 엔터원이 출시하는 드리븐, 메멘토 등의 신작 DVD타이틀의 온라인 공급을 맡게 되며 인터넷 마케팅과 홍보를 공동으로 펼치게 된다. 엔터원은 올해 말까지 친구, 블레이드2, 달마야 놀자, 늑대의 후예들, 러시아워2 등 50여종의 DVD타이틀을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
파파DVD 김종래 사장은 “엔터원의 우수한 DVD제품 라인업을 발판으로 해외 영화직배사에 의존해온 DVD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