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솔루션기업 이네트(대표 박규헌·하만정 http://www.e-net.co.kr)가 미국 팔콘스토어의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인 ‘IP스토어’를 국내에 공급한다.
양사는 최근 한국지역 총판계약을 체결했으며 IP스토어를 한국시장 환경에 걸맞은 형태(option)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하만정 사장은 “팔콘스토어 제품으로 올해에만 15억원대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팔콘스토어 CEO인 후아이 사장도 “IP스토어가 오픈방식이기 때문에 스토리지 공급자(vendor)와 상관없이 시장을 열어갈 것”이라며 IBM, HP, 선마이크로시스템스 등이 장악한 한국의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시장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