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극 한국원자력연구소 홍보협력과 책임기술원을 비롯한 9명의 연구원 및 관계자들이 ‘제2회 원자력국제협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오인석 한국원자력연구소 미래원자력기술개발단 책임연구원 △하연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기획부 선임기술원 △홍성운 원자력병원 핵의학과장 △전종하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과장 △한희환 한국전력기술 계측제어설계처장 △김재원 한전원자력연료 핵연료설계처장 등 9명이다.
시상식은 18일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원산·원자력학회 연차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원자력국제협력상은 과학기술부가 원자력 국제협력을 통해 원자력기술수출, 원자력 국제교류확대, 원자력의 국제적 신뢰성 증진 및 국가위상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이 분야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