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김치냉장고 ‘다맛’을 앞세워 문화마케팅을 펼친다. 삼성은 ‘아.나.기(아줌마는 나라의 기둥)’ 월드 홈스테이 행사에 참여해 김치와 함께 김치냉장고 ‘다맛’을 세계에 알린다.
삼성은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다맛 실버(모델명 SKR1761S)를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운동에 참여하는 1만 가구에 홈스테이 회원가로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현재까지 3000여 가구가 신청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월드컵 특수에 맞춰 김치냉장고 판매도 확대한다는 것이 삼성의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아.나.기 월드홈스테이’ 운동에 참여한 회원들이 프리미엄 다맛 실버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