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N서비스업체인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http://www.cdnetworks.co.kr)는 16일 DRM솔루션업체인 테르텐(대표 윤석구 http://www.teruten.com)과 제휴를 체결하고 콘텐츠다운로드 판매를 위한 전용서비스(ESD)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콘텐츠판매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기업이라도 자신들의 고객에게 콘텐츠를 대량으로 다운로드 판매하고 과금까지 할 수 있다. 특히 DRM솔루션이 적용돼 한 번 판매한 콘텐츠가 불법으로 복제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중소규모 콘텐츠 사업자가 이용하면 비용대비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 서비스에서 씨디네트웍스는 플랫폼의 개발과 운영 및 마케팅을, 테르텐은 콘텐츠 불법복제 방지 솔루션의 개발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