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대표 김경식 http://www.sdafire.com)가 종합정보계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
이 시스템은 회사 내 기간계 시스템에 축적된 내외부 획득 데이터를 통합저장하는 전사데이터웨어하우스(EDW), 상품별·위험별 원가분석을 통해 손익예측평가를 돕는 요율산정 시스템, 선진금융기법을 활용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 고객관계관리(CRM) 지원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신동아화재가 지난 2000년 3월 수립한 ‘IT중기계획’에 따라 2년간 진행된 이번 시스템 구축사업에는 한국NCR가 주사업자로 참여했다.
신동아화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손해보험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상위사들과의 정보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업무관리에 유용한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기틀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