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AT&T, Aditya Birla, 타타의 3그룹 조인트 벤처 BTAL은 01-02 회계년도가 마무리되는 2002년 3월 말 기준 신규 가입자 수가 135% 증가했으며, 이제 곧 휴대폰 가입 성장률 1위인 수도 델리에서 네 번째 서비스 업체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COAI가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2002년 3월 현재 BTAL의 가입자 수는 343,606명에서 808,676명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BTAL의 신규 가입자의 기하급수적 증가율은 국내 셀룰러 산업 성장률인 79.78% 보다 훨씬 앞선 수치이다.
이러한 ‘전대미문의 성장 신화’는 “타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광범위한 서비스 지역과 우수한 제품 제공을 통해 가능했다.”고 BTAL의 대표 Sanjeev Aga는 말했다.
"그 결과 BTAL은 마하슈트라와 고아에 30만 이상의 신규가입자를 확보함으로써 인도에서 일등급 서비스 업체로 부상했다. 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과 보다 풍부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중심 경영 방침이 이제 그 성과를 보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COAI의 조사 결과로 제시한 정보에 따르면, 대도시 외 지역의 국내 셀룰러 가입자 증대에 큰 몫을 수행했다고 한다. BTAL 발표에 따르면, 대도시지역의 성장률은 약 88.45%이다.
BTAL은 안드라 프라데쉬 주에서 26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마드야 프라데쉬와 차티스가르 주 등등의 지역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BTAL은 다양한 등급의 여러 지역에서 가입자 확보에 노력하며 네트웍 범위 확대는 물론 품질 향상에 주력함으로써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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