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화 서비스의 자율화 정책으로 셀룰러 업체들은 봉을 잡은 격이 되었다.
셀룰러 업체와 VSNL 사이에 상호연결 관련 협약에 따르면, 셀룰러 업체들은 발신 전화 전체 매출의 30%를 VSNL은 나머지 70%를 갖게 된다.
착신 전화에서는 셀룰러 업체가 분당 0.04달러를 받게 될 것이다. 현재 셀룰러 업체들은 ISD 통화 매출의 겨우 5%만 가질 수 있다.
BPL, BTAL, Hutchison, Spice, Escotel 등 5개 셀룰러 업체들은 새로운 상호연결 약정과 관련하여 VSNL과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수요일 최종 합의에 대한 조인이 있을 것 같다.”고 Escotel의 CEO Manoj Kohli는 말했다. 최종안에 따르면 셀룰러 업체들의 수익 분배율이 30%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셀룰러 업체들은 또한 고객들의 통화료는 포기할 계획이다. 현재 가입자들은 서비스 통화료와 국제통화를 위한 ISD 요금을 내야 한다. 그러나 새로운 협약에 따르면 가입자들은 이제 국제 통화 시 ISD 요금만 내면 된다.
VSNL의 국제 전화 서비스 독점은 3월 31일로 막을 내렸다. 셀룰러 업체들에게는 선택권이 없었으나 정부에 의한 상호 연결 협정에 서명하게 될 것이다.
바르티, 릴라이언스, Data Access는 이미 국제 전화 서비스 허가를 취득했다. Spice, BPL, Aircel을 포함한 5개 업체도 국제 전화 서비스 허가 신청을 했다.
Bharti와 Data Access는 이 달 말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매출 분매 약정을 위해 바르티와 협의 중이다."라고 Kohli는 말했다.
민영 텔레콤 사들이 일단 서비스를 개시하면 ISD 통화료는 약 40% 정도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