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채널(712번)>
푸드채널(대표 박원세)은 요리 및 식문화 정보 전문TV로 2000년 6월 1일 개국, ‘식문화와 관련된 차별화되고 실용적인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주제로 신나고 다양한 요리의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음악전문채널 m.net이 개국한 푸드채널은 요리 잘하고 살림꾼으로 소문난 최유라와 미식가로 유명한 최화정을 비롯해 탤런트 오연수, 개그우먼 이성미, 갈갈이 3형제의 개그맨 박준형, 미스코리아 출신 MC 설수현 등 요리에 관심이 많고 입담좋은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서 더욱 화제다.
푸드채널에서는 ‘푸드채널 손맛시리즈’(매주 월∼금 오후 3시), ‘최유라의 오늘은 뭘 먹지?’(매주 월∼금 낮 12시), ‘요리의 기초’(매주 월∼금 오후 2시) 등 기초부터 응용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가정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들이 일일물로 기획되어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반적인 요리 프로그램 외에도 정통 중식 프로그램 ‘쿠킹 차이나’(매주 수 낮 1시), 미용요리 프로그램 ‘뷰티&쿡’(매주 목 낮 1시 30분), 건강요리 프로그램 ‘약이 되는 밥상’(매주 목 낮 1시) 등 우리의 식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특화된 요리 프로그램을 주간물로 집중 편성, 요리전문채널로의 채널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음식관련 뉴스 프로그램 ‘푸드뉴스’(매주 수 오후 2시 30분), 현장성을 살린 요리정보 퀴즈 프로그램 ‘쿡쿡 퀴즈 마트’(매주 금 오후 2시 30분) 등 식문화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에게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한 음식 및 요리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푸드채널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요리의 조리서를 제작하고, 콜센터((02)516-7350)를 개설, 프로그램과 관련된 각종 문의사항을 해결하는 등 시청자를 위한 서비스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식음료업계 및 관련업계간 네트워크를 구축, 시청자를 위한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채널 프로모션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푸드채널은 유익한 정보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케이블TV·위성·인터넷(http://www.foodtv.co.kr)을 포괄하는 종합 미디어채널로 성장해 단계적으로 24시간 종일방송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프로그램의 수출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한국의 식문화를 널리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