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관리솔루션 벤처기업인 모스테크(대표 오정현 http://www.mostech.co.kr)가 17일 서울에 이어 여수지역에 시설물 원격관리본부를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여수 원격관리본부는 여천공단의 디지털화된 예방진단, 원격감시 등 공장 원격관리 시스템과 남해 양식어장·냉동창고에 구축한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여수 본부는 전남지역 산업설비에 대한 1차 종합 감시실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작년에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모스테크는 여수에 이어 연내에 전주, 포항, 창원, 대전 등에 잇따라 시설물 원격관리본부를 개설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