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모성자재(MRO) 및 건설건자재 e마켓플레이스(eMP)인 아이마켓코리아(대표 현만영 http://www.imarketkorea.com)가 최근 잇따라 구매대행 서비스 계약을 따냈다.
아이마켓은 올들어 한국투자신탁과 한빛은행 등 14개 업체와 MRO 구매대행 서비스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최근 동국제강·해태제과·대한전선·센추리·덕양산업 등 유수의 중견기업들과 잇따라 구매대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마켓은 올 초 확보한 고객사에 힘입어 1분기의 거래액이 전년동기(150억원)에 비해 4.7배 가량 늘어난 7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부터는 고객사 추가확보에 힘입어 연말까지 거래규모가 2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마켓의 한 관계자는 “10%에 이르는 구매절감 효과와 구매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효과로 최근 중견기업들이 eMP를 통한 구매대행 이용을 늘려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