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방테크론(대표 이동건 http://www.bubang.co.kr)은 밥솥에서 밥이 지어지는 상태를 LCD창의 색깔 변화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찰가마 전기압력밥솥’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10인용 전기압력밥솥은 사용방법, 선택버튼 및 진행상태를 음성으로 안내해 준다. 특히 이 제품은 압력밥솥의 작동상태를 신호등처럼 LCD창의 색깔을 통해 알 수 있는 백라이트(back light) 기능이 탑재됐다.
이 압력밥솥은 취사중일때는 빨간색, 뜸들일 때는 연두색, 보온중일 때는 녹색이 LCD창에 표시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누룽지와 죽을 만들 수도 있고 주위 온도를 감지하는 환경보온센서가 부착돼 사계절 구분없이 최적의 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기존 디지털 보온센서와 신호등(백라이트) 기능과 같이 타사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내 밥솥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