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강영주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이사장 최종후보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추천위원회는 지난 15일까지의 공모에 5명이 응모했으며, 16일 2차 위원회 서류심사를 거쳐 2명의 후보로 압축하고 이날 3차 위원회를 열어 강 위원을 최종후보로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강 위원은 18일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정식 추인되면 재정경제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차기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