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컴퓨터를 개발하기 위해 하드웨어 협회로 시작한 C-Dac(the Centre for Development of Advanced Technology)이 이제 국내 하드웨어 생산에도 한 몫하게 되었다.
통신부의 차관 Shyamal Ghosh는 "인도 소프트웨어 산업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하드웨어 생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소프트웨어 성장 거품은 곧 터져버리고 말 것이다. 따라서 하드웨어 생산설비 구축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기에는 최저가에 완제품 생산을 위한 취약한 재무구조 등 여러 가지 장애물이 내재되어 있음을 인정했다. 이것은 곧 국내 생산의 가장 큰 걸림돌이기도 하다.
연방 정부는 대역폭과 같은 인프라 활용을 위한 보다 유능한 인적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는 즉 자본과 인력을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 패키지 개발을 위해 정부 행정 차원에서 유지되어야 한다."
인프라의 경우 충분한 대역폭 제공을 위해 지난해에 10만 Km에 달하던 광섬유 케이블 설치를 올 해에는 30만 Km로 늘릴 것이다. 그러나 적정 가격 책정이 문제점으로 남아 있다.
이제 하드웨어 생산의 긴박성은 시대적 요구이며, 우수 과학자들은 변화와 발전에 오히려 장애가 되는 억압적인 정부 정책과 대다수의 정부 관료들은 신랄하게 비난했다.
IIT-첸나이의 전 이사장 P V Indiresan 역시 영국 물이 든 인도 관료들로부터 과학자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C-DAC는 고도의 컴퓨팅을 위한 정보 인프라 망인 I-Grid을 개발을 책임지게 될 것이다. C-DAC는 앞서 통신부 산하 멀티 연구 단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았다.
"최근 새로운 수출입 정책이 실행되고 있긴 하나 일시적이며, 수박 겉핥기 식이다."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