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대표 홍봉철 http://www.etland.co.kr)는 최근 천안에 ‘하이테크 디지털 전문관’을 오픈한 데 이어 오는 25일에는 강남에 신개념의 디지털 전자제품 매장인 ‘디지털 팰리스’를 오픈하는 등 디지털 전문관을 잇따라 오픈한다.
천안 전문관은 홈시어터 체험관 등 일부 디지털 제품을 추가하는 기존의 리뉴얼 개념을 벗어나 매장의 주력제품을 디지털 명품으로 모두 전환한 디지털 전문점이다.
또 오는 25일 공식 오픈 예정인 강남점은 매장의 인테리어에서부터 상품 등 모든 것을 디지털화한 본격 디지털 전문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자랜드라는 상호를 강조하지 않고 ‘디지털 팰리스’라는 새로운 디지털 브랜드를 시도하는 첫번째 매장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건평 700여평 규모로 구성된 ‘디지털 팰리스’는 모든 제품이 디지털 가전과 컴퓨터 상품으로 구성될 뿐만 아니라 매장 전체를 실제 가정의 모형처럼 꾸며 디지털 제품의 성능을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자랜드는 천안과 강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기존점 10개를 디지털 전문관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신규 오픈점 20여개도 모두 디지털 전문관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